소프트웨어, 도구를 넘어 문화가 되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피버팅 해커톤”에서 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가치봄 팀(안세훈, 김규연, 윤혜주, 김주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피버팅 해커톤”은 비주얼캠프, 살린, 텐투 플레이 스타트업들과 같이 진행한 행사로, 각 스타트업의 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및 신규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3월 15일부터 본선 과정을 거쳐 3월 23일 최종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가치봄(‘같이 본다’와 ‘가치를 본다’의 이중적인 의미) 팀은 비주얼 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을 이용하여 “단어 검색 및 읽기 습관 분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팀원들은 일주일 동안 하루 약 10시간 이상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OCR과 시선 추적 기술을 결합하여 특정 단어를 일정시간 응시하면 단어의 뜻을 알려주는 기능과 시선의 이동거리, 응시 위치 등을 고려하여 읽기 습관 분석 기능을 개발하였고, 이 기능들을 통해서 교육 업체 및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사업성과 시장성에 대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