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도구를 넘어 문화가 되다.
가천대 AI.소프트웨어학부 김진아, 유은석 학생이 (주)클라우다이크로부터 산학과제 수행으로 회사의 신규 서비스 개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원 특임(AI)부총장, 이선웅 (주)클라우다이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올해 7~8월에 (주)클라우다이크에서 산학과제를 수행하면서 회사의 신규 서비스의 프로타입 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으며, 회사에서는 학생들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말에 실제 상용화를 할 계획이다.
가천대 AI·SW학부는 3학년 학생 모두가 방학 기간 동안에 소프트웨어 기업체에 근무하면서 산학과제를 수행하는데, 학생들은 기업에서 제시한 과제를 그 동안 닦은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하여 해결해 나가면서 실력을 높이고 현장 경험을 쌓아 간다. (주)클라우다이크는 가천대 AI.SW학부와 오랜 기간 산학협력을 지속해 온 기업으로, 작년에 이 회사에서 산학과제를 한 학생들이 회사의 특허 출원에도 기여를 하여 최근에 등록된 해당 특허에 두 명이 (이승화, 이세진) 발명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선웅 (주)클라우다이크 대표는 “산학과제 기간이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짧아서 기한 내에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기대 이상으로 잘 개발했고, 회사 개발자들이 이어받아서 연말에 실제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