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도구를 넘어 문화가 되다.
김한비 기자 | gc5994@daum.net
본교 소프트웨어학과가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5시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동안 진행된다. 18일에 열리는 첫 취업박람회 대상 기업체는 SK하이닉스이며 IT대학(새롬관) 601호에서 열린다. 취업박람회에서는 학과와 관련된 기업체를 초청해 기업에 대한 설명과 업무, 지원조건 등을 소개하고 5~6명의 학우들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 훈련도 시행한다. LG CNS, SK하이닉스, 한글과 컴퓨터, 네이버, 다산 네트웍스, 인포뱅크, 핸디소프트, 알티캐스트 등 10~12개 기업체가 초청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학과 김원 교수는 “양질의 취업이란 졸업 전에 취업이 돼 졸업하자마자 바로 회사에 다닐 수 있고, 연봉·안정성·문화·기술 등의 조건이 좋은 산업체에 취직하는 것을 말한다”며, “대기업만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안정성 있고 유망한 중견 및 중소기업도 많다. 무조건 대기업에 지원하는 것보다 좋은 중견 및 중소기업에도 눈을 돌려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양질의 취업에 일조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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