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도구를 넘어 문화가 되다.
졸업생 4명, 대기업 및 연구소 연구직 취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과 연계 학부 때부터 연구참여, 5.5년만에 석사 졸업
졸업생 이하영, 장정익, 방준석, 김도연 (좌측부터)
가천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생들이 SW중심대학사업과 연계한 학·석사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석사학위를 받고 최근 주요 기업 및 연구소의 연구직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소프트웨어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은 AI·소프트웨어학부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과 연계해 학부생들에게 지도교수와 연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여 SW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학·석사연계과정은 학·석사 연계과정의 6년 수업년한을 5년 또는 5.5년으로 단축하여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학부 3.5년+ 대학원 1.5년 △학부 4년+ 대학원 1.5년 형식의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취업자는 △이하영 졸업생 (정옥란교수 연구실) :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도권연구본부) △장정익 졸업생 (최재혁교수 연구실) : 삼성전자 MX사업부 △방준석 졸업생 (이주형교수 연구실) : LIG 넥스원(지상통제시스템개발) △김도연 졸업생 (이주형교수 연구실): LIG 넥스원(무인AI개발) 등 4명이다.
이들은 대학원 입학 이전부터 연구 기반을 다져 석사과정 동안 다수의 SCI급 논문을 출판한 경험이 있으며 올 하반기 입사한다.
정옥란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사 취업이 어려운 연구직종에 학·석사연계프로그램를 거친 다수의 졸업생이 실효성있는 압축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취업한 사례로 AI·소프트웨어학부 대학원의 연구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