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도구를 넘어 문화가 되다.
본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이 9월 25일과 26일, 10월 10일 등 총 3회에 걸쳐 학생 60여명과 교수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버리스 아키텍쳐 실전구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상운(리콘랩스 CTO) AWS 강의전문 유튜버, 파이브웍스 박진성·이휘원 강사 등 서버리스 전문가들이 퀵 핸즈 온(Quick Hands On)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활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버리스 아키텍처는 최신 IT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서버리스 기술은 개발자가 시스템 장애 및 복구, 컴퓨터 및 하드디스크 추가 및 제거 등 서버 관리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컴퓨팅 자원을 필요시에는 자동적으로 확장하고 불필요하면 축소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AI·소프트웨어 학부의 이승민 학생은 “클라우드 기술 중에서도 특히 람다 기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흥미 있는 강의와 편리한 실습환경 제공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현업 서버리스 아키텍쳐 전문가들로부터 교육을 받아, 진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가천대 과기부 SW중심대학사업 총괄책임자 김원 특임(AI)부총장은 “가천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는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업 전문가를 초청, 산업 트렌드를 앞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