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도구를 넘어 문화가 되다.
멘토와의 Q&A등 진로, 교육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
가천대학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S/W아카데미가 멘토와 소통하는 ‘커리어 톡’을 지난 4일 오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H스퀘어 N동 7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천대 김원 AI특임부총장을 비롯해 소프트웨어아카데미 교수진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슨투 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참여 기업 소개와 현직자 Q&A,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오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스탠딩 파티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수와 교육생들이 교육 과정, 강의 진행 방향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했다.
가천대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카카오공동체와 올 2학기부터 채용 조건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AI·클라우드 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매학기 SW기초역량을 갖춘 학생을 50~60명씩, 총 390명 모집해 학기 중 현장 미러형 프로젝트 3과목 336시간, 방학 중 기업이 제시하는 풀타임 실무프로젝트 320시간을 합쳐 총 656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비가 지원되며,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일부에게 채용 연계 인턴십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