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도구를 넘어 문화가 되다.
AI.소프트웨어학부 자연어처리연구실(지도교수 강상우)이 ‘2021 국립국어원 인공 지능 언어 능력 평가 대회’ 에서 2017년, 2020년 대상(장관상)에 이어 장지아, 정은서, 모윤호, 이승수 학생이 은상(국립국어원장상)을 수상하였다. ‘2021 국립국어원 인공 지능 언어 능력 평가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주최하였으며, 9월 1일부터 두 달간 모두의 말뭉치(https://corpus.korean.go.kr)를 통해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SK텔레콤과 협업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인공 지능 시대 민관 협업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언어모델 등을 기반으로 각자의 AI 언어모델 프로그램을 개발해 출품하였다. 출품된 프로그램들은 우리말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평가받았는데, 평가 과제는 4가지로 ▲문장의 문법 오류 판단하기(문장 적법성 판단) ▲맥락별 단어 의미 구별하기(동형이의어 구별) ▲문장 읽고 원인 추론하기(인과 관계 추론) ▲제시문 읽고 질문에 예·아니오 답하기(판정 의문문)이다. 본 대회 수상자에게는 SKT와 네이버에 입사지원시 서류 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 윗줄 가운데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상우교수, 이승수, 장지아, 정은서, 모윤호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