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도구를 넘어 문화가 되다.
우리대학 김원 특임(AI)부총장이 지난 14일 순천향대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1년 SW중심대학 총장간담회’에 참석,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소프트웨어중심대학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나연묵 SW중심대학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2021년 SW중심대학에 신규 선정된 9개 대학 총장, 부총장 등이 참석해 SW교육 혁신과 사업 추진 정보공유를 통한 가치 확산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6개 대학의 SW교육 혁신 사례 및 주요성과 발표 △9개 신규 선정 대학의 사업추진계획 발표 △SW중심대학 현판 증정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SW중심대학이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SW교육과 활발한 기업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를 기대한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으로 디지털 분야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여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계획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2015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1단계 사업에 이어 지난4월 발표한 2단계 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교육 강화, 계열별·수준별 차별화된 SW 교육 과정 마련 등 SW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가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