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소식

새로운 미래 산업 'IT+헬스케어' ( 헬스케어 IT 혁신 워크샵 소개)

  • 작성일: 2016-11-08 21:38:00

[아나운서 멘트]

요즘 헬스케어와 IT 기술을 융합한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 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산업의 현황과 과제, 방향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보도에 이채원 기자입니다.

[기자 멘트]

왜 사람들은 아파야 병원에 갈까?
아프기 전 병을 예방해 병원에 가지 않는 예방의학이 요즘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웨어러블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섭니다.

<현장음> 고윤석 팀장 / 한국정보화진흥원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움직이고 잠을 자며 어떤 걸 먹고 이런 것들을 다 모니터링해서 그 사람의 생활습관을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긴급한 환자가 발생하는 병원의 응급 시스템.
병원 수술장까지 일련의 과정에 웨어러블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디지털 병원 시스템에 대해 알아봅니다.

<현장음> 신수진 팀장 /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온라인 병원을 통해 예측과 맞춤으로 현실에 있는 오프라인 병원이 디지털 병원의 컨셉입니다."

모든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혁명'.
지금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의료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헬스케어와 IT가 융합한
헬스케어 산업이 신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 산업을 예측하는 헬스케어 IT 혁신 워크숍이
가천대 글로벌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소프트웨어 공학도인 학생들과도 함께했습니다.

<현장음> 장병화 대표 / 성남산업진흥재단
"헬스케어는 여러분이 다 알다시피 건강 관련이니까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R&D 투자 비용에 비해 효과가 가장 좋은 산업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이런 워크숍을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의료정보화와 의료영상정보 기술 등의 현황과 과제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이채원 기자 )